비타민D가 부족한지 확실히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혈액 시험입니다. 그러나 주의해야할 일부 징후와 증상도 있습니다. 평소에 혹시 해당되는 것이 없는지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1. 우울한 기분
기분을 좋게 해주는 뇌 호르몬인 세로토닌은 햇빛에 노출되면 상승하고 노출되지 않으면 줄어듭니다. 비타민D 수치가 낮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우울증에 걸릴 위험에 많다고 합니다.
2. 검은 피부
흑인은 피부가 검기 때문에 비타민D가 결핍될 확률이 더 높습니다. 흰 피부를 가진 사람들보다 최대 10배 정도 더 많이 햇빛에 노출돼야 동일한 양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3. 비만 또는 과체중
비타민D는 지용성의 유사 호르몬 비타민이기에, 지방을 모아서 "싱크"역할을 하는 체지방을 의미합니다. 비만이나 과체중인 사람의 경우 날씬한 사람보다 더 많은 비타민D가 필요합니다. 근육량에 비해 몸무게가 더 많이 나가는 사람도 마찬가지에요.
4. 50세 이상
나이가 들면 햇빛에 노출되었을 때 피부는 비타민D를 많이 생성하지 않습니다. 또한 신장도 비타민D를 여러분의 몸에서 사용하는 형태로 전환하는데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나이가 많은 성인들은 아무래도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기에 더 햇빛을 받을 일이 없겠죠.
5. 소화 장애
비타민D가 지용성 비타민이다보니 즉, 위장 상태에 따라 지방을 흡수하는 능력이 달라지고 비타민D와 같은 지용성 비타민도 적게 흡수할 수 있습니다.
6. 뼈의 통증
비타민D가 부족하면 칼슘을 골격의 콜라겐 지질로 공급하는데 문제가 생기기에 뼈가 아프거나 욱신거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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