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심할 때 외출 유의사항

 

 

아직 겨울인데 벌써 미세먼지가?

미세먼지 심한 날, 꼭 외출을 해야한다면 필독!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건강을 챙겨드리는 맑은누리에요! 매년 봄마다 찾아왔던 불청객 미세먼지가 올해는 겨울부터 극성을 부리고 있죠 근래들어서는 아주 추운날이 아니면 맑은 하늘을 보기가 힘든데요 미세먼지가 심한 날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수많은 직장인이나 학업을 미룰 수 없는 분들은 이렇게 나쁜 공기속에서도 외출을 해야만 한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 외출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활수칙을 알려드릴거에요 외출 전 어떤 것을 챙겨야할지 야외 활동시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외출 후 돌아왔을 때 또 어떻게 해야하는지 확인해볼까요?

 

 

 

 

 

[미세먼지 심한 날, 외출 전]

 

- 마스크를 챙기세요

미세먼지가 심한 날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한다면 무엇보다 마스크를 챙겨야 해요 이때 마스크는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이어야 하는데요 면으로 만든 일반 마스크는 입자가 작은 미세먼지를 거르는데 효과적이지 않답니다. 미세먼지 차단 기능이 있는 마스크는 제품 포장지에 '의약외품'표시와 함께 KF80, KF94, KF99라는 표시가 있어요 이 단위는 미세먼지 입자를 차단하는 성능을 나타내는데 숫자가 크면 클수록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답니다. 마스크를 구입할 때는 반드시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겠죠?

 

-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 마세요

미세먼지는 호흡기뿐만 아니라 피부, 안구 등 우리 몸 곳곳에 나쁜 영향을 준답니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게 되면 콘택트렌즈 표면에 미세먼지가 들러붙게 되는데 세척을 해도 잘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또 미세먼지로 인해 충혈이나 작열감, 이물감이 심해질 수 있으니 인공눈물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미세먼지 심한 날, 야외활동 시]

 

- 마스크에 손대지 마세요

미세먼지는 공기 중에 닿아있는 피부에도 들러붙게 됩니다. 특히 손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온갖 세균이 있는 상태로 마스크 앞면을 손으로 만지거나 구기게 되면 제대로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어려워져요

 

- 눈을 비비지마세요

눈이 따갑거나 가렵다고 해서 눈을 비벼선 안된답니다. 이땐 인공눈물 등을 이용해서 이물질을 씻어내려주는 것이 바람직해요

 

 

 

[미세먼지 심한 날, 외출 후엔]

 

- 외부 공기에 노출된 곳을 씻으세요

세안뿐 아니라 되도록이면 샤워로 외부 공기와 닿았던 피부를 씻어내주는 것이 좋아요 이때 양치질도 빼먹지 말고 해주세요

 

- 입었던 옷은 즉시 분리하여 세탁

겉옷과 속옷을 반드시 분리하여 세탁해야해요 미세먼지는 세탁기 세탁만으로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꼭 분리!

헹굼을 평소와 달리 1~2회 더 추가 하는 것도 팁이랍니다.

 

-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주세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입안이 껄끄럽거나 호흡기가 불안정하게 됩니다. 이 때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도움될 수 있어요

 

 

벌써부터 찾아온 미세먼지 때문에 호흡기 질환, 피부질환을 앓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는 에어코리아나 우리동네 대기질이라는 앱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니 외출 전 미세먼지 수치 꼭 확인하세요! 맑은누리가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