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방지하려면 장마철 두피관리 신경써요

탈모 방지하려면 장마철 두피관리 신경써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었는데요. 장마철에는 고온다습한 공기 때문에 피지가 분비되는 양이 증가하고 모공이 막히면서 탈모가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습한 날씨에는 두피가 더 축축해지고 박테리아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따라서 장마철에는 두피 관리에 신경을 써줘야 해요.

 

 

 

 

장맛비를 맞게 되면 빗속에 있는 미세먼지나 대기 오염물질이 모낭을 막아서 원활한 혈액순환과 피지의 배출을 막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불쾌한 냄새나 비듬을 일으킬뿐더러 세균 감염 염증인 모낭염이나 습진의 일종인 지루성 피부염을 일으켜 탈모를 유발할 수 있어요. 장마철에는 항상 우산을 들고 다녀서 비 맞는 일을 피하고, 비를 맞았다면 빨리 머리를 감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를 감을 때는 미지근한 물을 쓰는 것이 머리카락과 두피에 쌓인 오염물질과 미세먼지 등을 더 잘 씻겨 내려가게 해줍니다. 또한 여름철에는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자외선이 강해서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어 탈모를 촉진시키기도 합니다.

 

 

 

 

따라서 요즘같은 여름철에는 두피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줘야 하는데요. 저녁에 머리를 감고, 반드시 제대로 말리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찬바람이 나오는 드라이기나 선풍기로 머리를 말려주면 두피에 박테리아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