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가루 때문에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나요?
이렇게 예방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맑은누리한의원입니다. 매일매일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때 전쟁아닌 전쟁을 겪고 계신가요? 미세먼지가 좀 물러갈만 하니
누런 송화가루 때문에 또 코가 가려운분들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런 송화가루 알레르기 증상과 함께 예방법에 대해 설명해드릴게요 봄철만 되면 알레르기 때문에 약을 달고 사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세요!
송화가루는?
봄철 소나무에서 발생하는 꽃가루에요 특히 뒷편에 산이 있는 아파트나 근처에 소나무가 있는 주택가에서 이런 송화가루 때문에
집안에 누런 가루가 쌓이는 것을 쉽게 목격할 수 있는데요 곤충을 이용한 꽃과 달리 바람을 이용해 수분하는 소나무는 항상 이맘 때 꽃가루를 만들어 바람에 날려보낸답니다. 송화가루는 식용으로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호흡기로 들어갔을 경우 재채기를 유발하고 콧물이나 눈시림 부종 등의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요
단지 송화가루만?
봄철엔 송화가루 이외에도 많은 물질들이 알레르기를 유발해요 건평원의 보고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 증가율이 가장 높은 달은 1년중 3월이며 바람에 날리는 꽃가루를 비롯, 애완동물의 털이나 타액으로 인해 알레르기가 발생하기도 하고 집먼지 진드기, 미세먼지, 곰팡이 , 음식 등 여러 원인이 존재한답니다. 봄은 겨울 다음의 계절로 면역력이 떨어져있는데 이때 이런 자극을 받아 알레르기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고 해요
봄철 알레르기 예방법!
봄철 알레르기 증상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들이 필요해요
1. 집안 구석구석 청소하기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중 하나인 집먼지 진드기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침구에만 1만마리 이상 서식하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침구는 되도록 자주 교체하고 세탁후에는 햇볕에 널어 소독을 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청소 할 때 날리는 먼지 때문에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해요)
곰팡이가 서식하기 쉬운 가구 뒷면의 벽이나 습한 베란다, 욕실은 베이킹 소다를 이용해 곰팡이가 서식하지 않도록 깨끗히 닦아내고 뽀송하게 말려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곰팡이를 없애기 위해 독한 락스 등을 잘못 사용하게되면 자칫 호흡기에 더한 자극이 될 수 있으니 되도록 창문을 다 열어놓은 상태에서 마스크와 고무장갑을 착용한 뒤에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2. 외출시엔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사용하기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마스크는 마스크에 차단지수가 표기되어있답니다. 날씨가 좋아보여도 항상 미세먼지등의 정보를 미리 검색하고 외출할땐 마스크를 휴대, 착용하여 호흡기를 통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유입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아요
3. 음식으로 인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유독 갑각류나 땅콩 등에 반응 하는 분들이 있는데, 자칫 큰 위험에 빠질 수도 있으니 평소 음식을 섭취할때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첨가물이 있는 것은 아닌지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좋답니다.
송화가루가 많이 날려도 환기를 해야하나?
많은 분들이 바깥 공기보다 실내 공기가 더 좋을거라 생각하지만 사실 눈에보이지만 않을 뿐 실내 공기도 정체되어있다보면 나빠지게 됩니다. 오히려 실내가 실외보다 나쁜 경우도 있어요. 송화가루가 많이 날리거나 미세먼지가 심한날엔 짧은 시간 약 3분이내로 환기를 빠르게 해주고, 환기 후에는 물걸레질을 해서 집안의 먼지를 닦아내는 것이 도움된답니다.
이맘때면 심해지는 알레르기 때문에 걱정이라면? 맑은누리한의원의 비염클리닉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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