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습진 관리법
맑은누리한의원에서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동래한의원 맑은누리입니다. 길게는 한달이상 이어지는 장마, 올해도 슬슬 다가오고 있습니다. 장마철처럼 습도가 높은 날이 오래 지속되면서 여러 피부병을 겪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특히 너무 습한 날씨 때문에 습진환자가 많아지는데요 손에 물 마를 날 없는 분들에게서 보여지던 습진. 놔두자니 너무 가렵고 긁자니 끝이 보이지 않는 이 습진을 대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맑은누리한의원과 알아봐요 :)
습진이 정확하게 뭔가요?
습진은 가려움, 홍반, 수포 등이 발생하는 피부염으로 신체 어느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어요
습진, 왜 장마철에 더 심해지나요?
습도가 높아지면 곰팡이와 세균의 활동이 활발해져요 그래서 음식에 세균, 곰팡이가 번식해 식중독 환자도 많아진답니다. 피부의 습진을 유발하는 곰팡이와 세균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습진이 악화되기도 하고 습진이 없던 분에게서 습진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보통 지루성피부염, 접촉 두드러기 증후군, 아토피 피부염, 광독성 알레르기, 건선습진, 접촉 피부염 등이 모두 습진에 포함된답니다.
장마철, 습진 대체 어떻게 관리해야하나요?
장마철엔 꼭 몸에 물이 닿지 않더라도 땀이 많이 나는 계절이기 때문에 피부가 습한 상태로 유지될 수 있어요. 그래서 가려움과 진물이 발생한답니다. 습진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는 되도록 통풍이 잘 되도록 유지하고 땀을 많이 흘렸다면 가벼운 샤워를 한 이후에 물기를 말려주는 것이 중요해요 만약 민감부위에 습진이 발생했다면 아침 저녁 깨끗한 물로 환부를 씻어낸 뒤에 물기를 바짝 말려야 습진이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답니다. 손 부위에 유독 습진이 심한분들이라면 혹시 손에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고, 평소 집안일을 하거나 물을 사용하는 일을 해야할때 손에 바로 물이 닿지 않도록 고무장갑 등으로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이 좋아요
플러스 팁!
장마철엔 습진과 함께 무좀도 극성이죠? 무좀은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자주 발생하곤 하는데요 여름철엔 특히 사람이 많이 모여있는 수영장 등에서 무좀균에 옮는 경우도 있답니다. 무좀균도 마찬가지로 습한 환경에서 번식하기 쉬우니 외출 후엔 반드시 손 발을 깨끗하게 씻고 발가락 사이, 손가락 사이의 물기를 완전히 말려주는 것이 좋아요 (수건으로 한번 물기를 제거한 이후에 선풍기 바람을 쐬어 바짝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보습제를 발라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예방해주세요
또! 장마철엔 신발이 젖기 쉬운데, 신발이 젖었다면 다음날 외출할 땐 반드시 마른 신발로 갈아신도록 하시고 젖은 신발을 하루종일 신고 있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발에 땀이 많이 나는 분들이라면 여벌의 양말을 준비하셨다가 양말이 젖을 때쯤 갈아신어 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길게만 느껴지는 장마! 피부가 괴롭지 않도록 습진, 무좀 관리에 힘써보세요 맑은누리한의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맑은누리한의원에서는 여드름,기미, 아토피,건선, 습진등의 피부질환을 위한 해독 피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문의는 네이버 톡톡이나 전화상담 이용이 가능합니다.
맑은누리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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